#2. 사랑은 신경쓰이길 바라는 것

..
.. 연애에 필요한 것은
.. 남자, 여자 그리고 관심
..


사랑하는 사람들이 그토록 고대하던 크리스마스가 끝났다.
연휴는 일요일 까지고, 아직 시간은 많이 남아있지만,
나름대로 아주 차분해진 거리를 보면서,
솔로들이 너무나도 괴로워 하던 Holiday가 끝났음이 느껴진다.

연애에는 남자와 여자가 필요하다.
(물론, 소수이지만 남자+남자, 혹은 여자+여자도 있다.
성에 있어서 만큼의 소수들에게 힘찬 격려의 박수를 보낸다
그들의 용기와 결단을 난 늘 존경한다)
모두들 잘 알겠지만, 남자의 감정곡선과 여자의 감정곡선은
묘하게도 서로 반비례 관계에 있다 (y=1/x -_-;;)

x가 커지면 y는 작아지고, y가 커지면 x는 작아진다.
y는 남자, 그리고 x는 여자라고 생각하면 x가 0부터 시작하는
반비례 곡선이 현실과 아주 멋들어지게 맞아 떨어진다는 생각이 든다.
(물론, 이 내용은 시작하는 연인들에게만 해당되는 내용이다.
시간이 흐르면 단순히 x, y의 그래프가 아닌 수많은 변위들이
가담하는 복잡한 곡선으로 변하기 때문이다)

....... 그런데 이 이야기를 왜 꺼냈는지 잠시 잊어버렸다 -_-;; 미안하다 ;;;

x가 크든 y가 크든 둘이 연인이라면 꼭 필요한것은 관심이다.
아직 내 마음이 크지 않아도 자신이 할 말과 행동, 그외 모든 상호소통의 꺼리들이
상대방에게 어떤 생각을 하게 할지, 상처를 줄지 감동을 줄지 생각해 봐야 한다.
굉장히 바빠보이던 그 혹은 그녀가 있다.
시간이 도저히 나보이질 않아서 데이트 하고 싶지만
하루를 양보했다. 언제나 늘 같이 있을 수는 없기 떄문에.

그런데,
불쑥 " 친한 친구와 abc 하기로 해서 준비중이야 " 라고 날라온 문자메세지.
너무 바빠보여서 하루를 양보한 상대방에게 이건 치명타다.
차라리, 말을 하지 말고 그 친구와의 약속을 수행(?)하는게 좋다고 본다.

왜냐하면,
연애에 한참 푹 빠진 x 혹은 y 에게 (보통은 한쪽이 더 푹 빠져있으니까)
자기 자신은 늘 상대방에게 Number 1 이 되기를 바라기 때문이다.
이것 저것 희생하고, 친구와의 약속도 안잡고 그렇게 휴일을
준비했던 마음에 큰 생체기를 얻고 마니까.

- NoPD -

by NoPD | 2004/12/26 14:54 | .. 사랑하며사는것 | 트랙백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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