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008년 05월 26일
ZDNet에 보도된 Kidaro 관련 기사 (부제:참 엉뚱하다...)
어제 아침 뉴욕발 한국행 비행기를 타고 무사히 잘 도착했습니다. 한달반 만에 보는 딸래미 밤새 돌보다가 (...라고 적고 와이프 감사합니다~ 라고 읽습니다) 출근해서 밀린 업무 처리후 간만에 여유롭게 이런저런 기사를 보고 있는데, ZDNet에 Kidaro 관련 기사가 나왔더군요 (원문링크 : http://www.zdnet.co.kr/news/enterprise/etc/0,39031164,39169143,00.htm)
NoPD의 블로그를 탐독 하시는 분이 계실지 모르겠지만 3월 초에 MS의 Kidaro 인수 관련 기사를 포스팅 했던 적이 있습니다. Kidaro를 인수함으로써 VMWare의 기술과 어떤 차별성을 가질 수 있을것인가? 에 대한 글이었던 것으로 기억됩니다. 그런데, 이번 ZDNet의 기사는 참으로 실망스럽게도 PC 구입을 대체하는 ROI 측면에 대해서만 이야기를 하더군요. IT 전문 잡지가 보도하는 인수 종료 기사 치고는 너무 무성의하지 않았나 싶습니다.
데스크탑 가상화를 통해서 엔드유저와 수퍼유저가 얻을 수 있는 장단점은 서로 다릅니다. 그리고 이는 꼭 ROI 와 같은 "돈"에 관계된 것으로만 표현될 성질의 것도 아닙니다. 이는 IT 라는 것은 돈 이외에도 보안, 편의성, 안정성등 고민해야 할 요소가 많은 탓일 것입니다. 특히나 데스크탑 가상화는 얼마나 효율적인 환경이 구성될 수 있고 안정적으로 운영이 가능한가 하는 고민이 "돈" 보다도 선행되는 것이 당연하지 않나 생각하고 있었는데, 이번 기사는 조금 핀트가 어긋난 것이 아닌가 싶습니다.
여하튼 이 기사를 계기로 과연 데스크탑 가상화가 우리에게 줄 수 있는 잇점은 무엇인가 다시한번 고민할 수 있는 계기가 된 것 같습니다.
- NoPD -
# by | 2008/05/26 13:51 | [IT] Windows Server | 트랙백(1) | 덧글(3)





제목 : 뜨거워지는 데스크탑 가상화의 열기
요즘 어떤 매체를 통해서든 가상화와 관련된 뉴스를 쉽게 접할 수 있다. 프레젠테이션 가상화를 전문으로 하던 씨트릭스(Citrix)와 마이크로소프트가 본격적으로 하드웨어 가상화에 박차를 가하면서 이같은 경향은 더욱 심화될 것으로 생각된다. 하드웨어 가상화의 선두주자 격인 VMWare는 "M&A를 통하여 인수한 회사를 통하여 제공되는 서비스의 한계"를 화두로 타사와의 차별화를 선언하고 나섰다.마이크로소프트의 Kidaro 인수 이후 VM웨어가......more
보통의 end user (가정용 같은...) 의 말그대로를 본다면,. NoPD 님이 지적하신게 맞을것이고,.
다수의 end user 용 환경으로 구성된 기업 입장에서는,.
비용, 투자대비 효과(이것은 보안,편리등의 측면보다는 역시 비용절감을 위한..)를 최우선으로 하지 않을가 싶습니다..^^; 기사의 주된 내용도 직장인 을 가정한것 같고요..
다음번에는, 기업이 아닌 정말 개인(가정용)에게 있어서,.
금번 인수의 영향을 다룬 기사를 하나더 쓰기를 기대하면 되지 않을까요?..^^
wssplex //
일전에 Terminal Service 관련 프로젝트를 진행할 때도 참 많이 힘들었던 것 중 하나가,
투자비용 대비 효과만 다들 내놓으라고 하니, 다른 장점이 전혀 부각 되지가 않더라구요...
그 때 생각이 나서 울컥! 하는 마음에 적은 포스팅입니다 :)
잘 지내시죠? ^_^