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55. 2월 한달간 읽은책 들, 그리고 "굿바이 잭웰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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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07년, NoPD의 모토중 하나는 "매월 Impressive한 일들을 하나씩 만들기"이다. 1월달에는 참 오랜시간이 걸렸던 MCDBA 자격을 취득했다. 2월달을 시작하면서 무엇을 해볼까 고민을 많이 했었는데, 1월달에 한참 달린것도 있고 하여 "책 3권이상 읽기"를 목표로 정했었다. 2월 한달간 NoPD는 무슨 책들을 읽었을까? 다이어리를 뒤적여 한달간 읽은 책의 목록을 한번 살펴봤다.
  • CEO 안철수, 지금 우리에게 필요한 것은
  • 20세 재테크에 미쳐라
  • 굿바이 잭웰치
  • 만원짜리는 줍지마라
  • 돈의 심리학
  • 누워서 읽는 알고리즘(읽는중)

어쩌다 보니, 감성을 자극해줄 문학적인 책보다는 현세적이고 베스트셀링 위주의 책 선택이 되지 않았나 싶어 조금 아쉽기도 하다. 하지만 연초이니 이런 책들을 통하여 스스로를 다시한번 돌아볼 수 있게 해주는 이런 책들도 나쁘지는 않다는 생각이 든다.

그중 가장 기억에 남는 책은 "굿바이 잭웰치"(리더스북)이다. 사실 다들 쉽게 예상할 수 있는 것처럼 내용은 조금 뻔하다. 20여년동안 한국의 수많은 경영자들과 관리자들에게 "바이블"처럼 여겨져온 잭웰치의 생각과 방식을 버리라는 내용이다. 그럼에도 불구하고 NoPD가 이 책을 꼽은 이유는 현재의 흐름을 잘 잡아줬다는데에 있다.

시대는 바야흐로 "감성"을 자극할 수 있는 사업들이 살아남는 시대이며 기업에 대한 판단 기준도 급격하게 변화하고 있는 시대이다. 기승전결식으로 구성된 짧은 아티클들을 가볍게 읽으면서 읽는 사람의 주의를 환기시켜 주는 점은 특히나 높히 살만하지 않나 싶다.

왜 "스타벅스"가 그렇게 인기가 있고 "애플"의 i시리즈에 열광을 하는지 다시한번 고민해 보라고 화두를 던져준다. "식스시그마"를 통한 "내 안에서 원인을 찾고 숫자를 짜맞춰 나가는"방식이 아닌 "고객의 입장에서 Needs를 찾아내는" 방식으로의 사고의 전환. 이 책은 그 화두를 가볍게 던져 주고 있지 않나 싶다.

결코 깊이가 있는 책은 아니다. 반복한 것처럼 가볍게 한번 읽어보자. 2~3일정도 출퇴근길에만 읽어도 충분하다. 오늘 나의 사고를 한번 환기시켜 주자~!

- NoPD -

by NoPD | 2007/02/22 07:48 | .. 생각의 단편 | 트랙백 | 덧글(3)

Commented by 엔틱스 at 2007/02/22 19:09
오... 시간도 없으신 분이 생각보다 책을 많이 읽으시는군요...
본받을 만한 점입니다...
나중에 시간되면, 책을 좀 빌려주세요...^^;;
Commented by 쿠키닷컴 at 2007/02/23 00:30
지금 우리에게 필요한 것은 & 영혼이 있는 승부 두권 삼촌이 주셔서 읽었었는데
그게 옳은 길임에도 불구하고 우리나라에선 그런 길을 가는 사람은 왠지 바보같아 보여요..

그러고보니 젝웰치 책은 두권 사놓고 아직 한권밖에 안읽었네요 -_-;;
Commented by NoPD at 2007/02/23 07:42
엔틱스 // 사서보는 책은 몇권 안된다는 ;;;
사서보는 책은 월간 마이크로소프트웨어 정도구요...
사무실이 아셈타워이다 보니 점심먹고 반디에 잠시 들러서 읽는답니다 ^^

쿠키닷컴 // 옳은길은 늘 가기 두렵다는 생각이 듭니다
현실에서의 "선택"의 순간에 인간이란 동물은 정말 수많은 생각을 하게 되지요...
그리고... 거의 별일 없다면 "안전빵"을 선택하게 되는지라...
고민스럽습니다! ^^ 그래도.. 계속 고민해야... 고민해야... 또 고민해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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