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9. 사랑이란 ... 한없이 기다릴 수 있는 것

  하루, 일주일, 한달을 살다보면 참 많은 시간 약속을 하게 됩니다. 친구와 술한잔 하기로 한 약속, 업체와의 업무미팅 약속, 택배 사원과의 물건 수령 약속, 나 자신의 계획에 따른 스스로와의 약속등 우리도 생각치 못하는 사이에 수많은 시간 약속을 하게 됩니다.

      " 모월 모일 몇시 몇분에 어디서 보자 "

  그런데, 사랑하는 사람한테 만큼은 예외인가 봅니다. 그렇게 시간약속 잘 지켜야 한다고 미리부터 설치던 제가 한없이 기다릴 수 있는 방법을 배웠으니까요. 피곤해서 어깨에 잠든 그녀를 깨우지 않는 것, 일이 늦게 끝나 투덜거리며 늦는 그녀를 기다릴 수 있는 것, 그리고 "사랑해"라는 말을 들을 때 까지 기다릴 수 있는 것, 이 모든 것은 사랑하는 그녀이기 때문에 기다릴 수 있는 것이니까요.

  사랑이란, 한없이 기다릴 수 있는 것입니다...

- NoPD -

by NoPD | 2005/06/04 10:11 | .. 사랑하며사는것 | 트랙백 | 덧글(11)

Commented by rich at 2005/06/04 16:49
흠.. 좋아요.. 전 이젠 잠시간은 그런일들 없을듯...-_ㅡ;;
천천히 가자구요.. 형은 빨리가도 되요..ㅋㅋ
Commented by NoPD at 2005/06/05 04:21
rich // 그렇지.. 남자는 원래 멀티 테스킹이 잘 안돼 ㅎㅎ..
한동안은 일에 미치는 시기도 있는 법이듯,
지금 리치는 공부에 미칠 시기라고 생각되기도 함~!
달려달려~~
Commented by at 2005/06/05 12:52
캬~ 니 여친 무쟈게 좋겄다. ^^ 당신의 사랑이 마구마구 느껴지는구만... ㅎㅎ
Commented by NoPD at 2005/06/06 01:43
뽀 // 사람이 얼마나 변할 수 있는지 새삼 느끼는 요즈음..~! ^^
Commented by 징소리 at 2005/06/07 01:11
기다리는 시간마저 즐거운 거지...
Commented by NoPD at 2005/06/07 01:22
징소리 // 너의 동의가 너무 즐거운건 왜일까 :)
Commented by rich at 2005/06/08 01:39
둘이 쌍으로 염장이네...-_ㅡ;;
요즘은 난 거의 도닦는기분..
여자 보기를 돌같이 하라...-_ㅡ;;;
Commented by NoPD at 2005/06/08 10:31
rich // 사람은 마음이 가는데로 움직이되
그 움직임을 콘트롤 할 수 있는 수준이면 되지 않을까 싶음 ^^
Commented by 꼬뎅 at 2005/06/08 18:08
오랜만에 들려봤는데 잘 지내시는듯 하구료 ^^
부럽3~
Commented by 윤규 at 2005/06/08 21:57
잘 지내는감? ^^ 오랜만에 들려보네..
요즘 괜히 정신만 없는 것 같다...
지금까지 지나간 시간이 아까워서 그런가봐.. ^^
Commented by NoPD at 2005/06/10 01:09
꼬뎅 // 술한잔 혀야지~~
윤규 // 이런이런.. 시간이 아깝다 생각하지 말고,
시간이 지난후에 어떻게 뒤돌아 볼 것이가를 고민하는 것도
하나의 방법..~!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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